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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시황] 외국인 3.7조 '폭격'에도 버틴 코스피, 개미가 만든 '기적의 방어'
오늘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하면 "밤사이 나스닥 조정장 진입과 '터보퀀트' 쇼크로 장중 5,220선까지 붕괴됐으나, 개인과 기관이 외국인의 3.7조 매물을 받아내며 5,400선을 사수한 날"입니다.오늘 코스피 하락 이유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외국인 3조6,623억원 순매도가 지수 상단을 눌렀지만, 개인과 기관 매수가 장 막판 낙폭을 크게 되돌린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는 5,438.87로 0.40% 하락했지만 코스닥은 1,141.51로 0.43% 상승했습니다. 장중 한때 코스피가 5,220선까지 밀렸던 점을 감안하면, 마감 숫자는 생각보다 단단했습니다.투자자 관점에서 보면 오늘은 단순 하락장이 아니었습니다. 원·달러 환율 1,508.9원, 외국인 7거래일 연속 순매도, 터보퀀트가 던진 반도체 수요 우려가 동시..
202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