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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국내 뉴스

[9월 29일 증시 마감] 코스피 저점서 88포인트 회복…외국인 2.9조 매도에도 코스닥 반등

by rich-dady 202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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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코스피 장중 저점 반등과 코스닥 마감 경제 뉴스 분석
코스피는 장중 저점에서 87.82포인트 회복했지만 외국인 대량 매도 속에 0.27% 하락했고, 코스닥은 0.38% 올랐습니다.

9월 29일 장의 핵심 해석

9월 29일 국내 증시는 대형주 매도 압력은 남았지만 장중 저점에서는 매수세가 되살아난 선별 반등장이었습니다. 코스피는 0.27% 내렸지만 장중 저점에서 87.82포인트를 회복했고, 코스닥은 0.38% 올랐습니다.

오늘 장을 이해하는 핵심은 외국인의 매도 규모만이 아닙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2조9,030억원을 팔았는데도 원·달러 환율은 8.4원 내렸습니다. 원화 약세가 외국인 매도의 직접 원인이라기보다 미국 금리와 유가, 인공지능 투자 기대를 둘러싼 위험 회피가 대형 반도체에 집중된 것으로 읽힙니다.

다만 매도 일변도였던 전날과도 달랐습니다. 코스피 하락률은 9월 28일 2.70%에서 0.27%로 크게 줄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달리 반도체 기판·장비, MLCC 관련 종목에는 매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시장 전체가 안심하고 오른 날이 아니라, 손실을 줄이려는 거래와 종목을 고르는 거래가 동시에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 시장 성격: 코스피 대형주 매도와 코스닥·반도체 부품 순환매의 공존
  • 장중 흐름: 코스피 저점 6,782.99에서 종가까지 87.82포인트 회복
  • 수급 핵심: 외국인 코스피 2조9,030억원 순매도, 개인·기관은 순매수
  • 업종 핵심: 건설·금속·화학 약세, 네이버페이 증권에서는 전자장비·반도체 장비 강세

데이터 기준 시각: 현물 종가와 종목 순위의 기준을 나눴습니다

코스피·코스닥·코스피200 현물은 9월 29일 오후 3시 30분 한국거래소 정규장 마감 자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코스피200 선물은 네이버페이 증권 화면에 확인되는 오후 3시 34분 59초 값이며, 현물보다 약 5분 늦은 시각의 숫자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오후 3시 30분 기준가입니다.

거래대금·거래량 상위와 투자자별 종목 순위는 네이버페이 증권의 KRX 기준 일간 집계를 사용했습니다. 네이버 종목 화면의 현재가와 업종 순위는 장 마감 뒤에도 바뀔 수 있어, 개별 종목의 정규장 등락은 한국거래소 종가를 인용한 매일경제 장 마감 보도와 구분했습니다. 금액 순위는 코스피·코스닥을 합산했고, 투자자별 수량 순위에는 ETF가 포함됩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별도로 교차 검증한 정규장 종가 수치가 없어 이번 판단의 근거에서 제외했습니다. 변동성 지표인 VKOSPI도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9월 29일 종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 가능한 직전 거래일인 9월 28일 VKOSPI는 44.73으로 4.07% 상승했지만, 이를 29일 수치처럼 읽어서는 안 됩니다.

밤사이 변수: 미국 금리와 유가가 위험 선호를 눌렀습니다

코스피가 열리기 전 미국 시장에서는 주식과 채권이 함께 부담을 받았습니다. 9월 2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7%, S&P500은 0.8%, 나스닥은 0.9% 하락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23%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AP통신은 유가 변동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금리와 주식시장에 부담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한국 주식 ETF인 EWY도 9월 28일 183.58달러로 1.92% 내렸습니다. 국내 투자자에게는 한국 대형주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심리를 엿보는 보조 지표입니다. 다만 미국장 하락이 국내장 약세를 자동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지만, 장중 저점에서 낙폭을 줄였고 코스닥은 상승했습니다.

한국경제TV의 9월 29일 아침 방송도 미국 국채금리와 유가 변동성을 주요 변수로 다뤘습니다. 연합뉴스 장전 마켓뷰가 경계했던 금리 부담은 정규장 초반 약세와 맞물렸지만, 오후에는 저가 매수와 업종별 순환매가 들어오며 지수 하락폭이 줄었습니다.

밤사이 지표 기준일 값 국내장에 준 신호
다우·S&P500·나스닥 -0.7% · -0.8% · -0.9% 위험자산 선호 위축
미국 10년물 금리 5.23% 성장주 평가 부담 확대
EWY 183.58달러 · -1.92% 해외 한국주식 심리 약화
국제 정세·원유 호르무즈·송유관 변수 유가 변동성 경계

## 시장 대시보드: 코스피는 저점에서 88포인트 되돌렸습니다

코스피는 6,844.41로 출발해 장중 6,782.99까지 밀렸다가 6,870.81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종가보다 낮은 약세 마감이지만, 시가보다는 26.40포인트 높습니다. 장중 최저점과 최고점의 차이는 115.37포인트였고 종가는 저점 대비 약 76% 되돌린 자리에서 형성됐습니다.

코스닥은 843.87로 출발해 833.62까지 내렸다가 849.80으로 마쳤습니다. 종가가 장중 고가 849.82와 불과 0.02포인트 차이여서, 오후 매수세가 마감까지 유지됐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등락률 차이는 0.65%포인트입니다.

지표 마감값 등락 장중 흐름·기준
코스피 6,870.81 -0.27% 고가 6,898.36 · 저가 6,782.99
코스닥 849.80 +0.38% 고가 849.82 · 저가 833.62
코스피200 1,088.15 -0.10% 현물 오후 3시 30분 마감
코스피200 선물 1,096.10 +0.66% 네이버 화면 오후 3시 34분 59초
원·달러 환율 1,356.7원 8.4원 하락 서울 외환시장 오후 3시 30분 기준
코스피·코스닥 거래대금 약 27조원 — 네이버페이 지수 집계 합산

선물은 본장이 열리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예고편 같은 숫자로 투자 심리를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이날 수치는 현물 마감보다 몇 분 뒤에 찍혔기 때문에 코스피200 현물과 단순히 같은 시각의 등락처럼 비교하면 안 됩니다. 0.66% 상승이 다음 날 상승을 보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 선물 원달러 환율 경제 뉴스 분석
코스피는 장중 저점에서 크게 회복했지만 전일 종가 아래에서 마쳤고, 코스닥은 장중 고점 부근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폭과 투자자별 수급: 코스닥은 플러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

시장의 체감은 거래소별로 갈렸습니다. 코스피가 0.27% 하락할 때 코스닥은 0.38% 상승했고, 네이버페이 증권 업종 순위에서는 반도체 장비·전자장비가 강세였습니다. 반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건설·화학·금속 등 전통 업종에는 매도 압력이 남았습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외국인 순매도 2조9,030억원은 개인 순매수 1조1,432억원과 기관 순매수 1,211억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이 1,291억원을 팔았지만 개인 1,486억원과 기관 52억원은 순매수였습니다.

시장 개인 외국인 기관
코스피 +1조1,432억원 -2조9,030억원 +1,211억원
코스닥 +1,486억원 -1,291억원 +52억원

두 시장의 세 투자자 수급을 단순 합산해 전체 시장의 순매수·순매도 총액이라고 보면 안 됩니다. 표에 나오지 않은 기타 법인 등 다른 주체의 거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석의 무게는 숫자의 합계보다 외국인 매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는 점에 있습니다.

인기업종과 자금 이동: 반도체 안에서도 대형주와 장비주가 달랐습니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업종 등락률 화면에서는 전자장비와기기가 3.39%, 반도체와반도체장비가 1.70%,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가 1.54% 상승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업종 거래대금은 약 13조3,443억원으로 업종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테마별로는 FC-BGA·PCB 기판이 5.35%, 반도체 생산 테마가 4.91%, 유리기판이 4.71% 올랐습니다.

이 흐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종가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대형 반도체주는 KRX 정규장 기준으로 각각 0.93% 상승, 0.17% 하락했지만, 장비·기판·후공정으로 분류되는 중소형주가 업종 수익률을 끌어올렸습니다. 반도체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기보다 AI 인프라 공급망 안에서 매수 대상이 옮겨간 모습입니다.

약했던 업종은 매일경제가 인용한 한국거래소 업종 분류에서 건설(-4.95%), 금속(-2.98%), 화학(-2.68%), 종이·목재(-2.44%)였습니다. 네이버페이의 업종 분류와 거래소·언론의 업종 분류는 기준이 다르므로 등락률을 한 줄에서 기계적으로 비교하기보다 각 분류 안의 방향으로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구분 업종·테마 등락률 거래대금·종목 폭
네이버 업종 상위 전자장비와기기 +3.39% 거래대금 약 1.74조원
네이버 업종 상위 반도체와반도체장비 +1.70% 13조3,443억원 · 상승 136·하락 32
네이버 테마 상위 FC-BGA·PCB 기판 +5.35% 상승 12·하락 2
네이버 테마 상위 유리기판 +4.71% 상승 17·하락 3
거래소 업종 약세 건설 · 금속 -4.95% · -2.98% 매일경제 장 마감 보도
거래소 업종 약세 화학 · 종이·목재 -2.68% · -2.44% 매일경제 장 마감 보도
반도체 기판 장비와 건설 화학 업종 비교 경제 뉴스 분석
네이버페이 업종·테마 순위에서는 반도체 부품·장비가 강했지만, 거래소 분류의 건설·금속·화학은 약했습니다.

거래대금 상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9조4천억원

네이버페이 증권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의 거래액을 합하면 약 14조1,343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약 9조4,317억원으로 10개 종목 거래대금의 약 67%를 차지했습니다. 두 종목이 코스피 방향과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크다는 뜻입니다.

순위 종목 거래대금 거래량
1 SK하이닉스 5조1,778억원 293만주
2 삼성전자 4조2,538억원 1,565만주
3 글로벌테크놀로지 1조1,301억원 4,786만주
4 삼성전기 8,535억원 56만주
5 삼성전자우 7,761억원 382만주

큰돈이 가장 많이 오간 곳은 반도체 대형주였지만, 거래대금 3위 글로벌테크놀로지는 거래량도 전체 상위 1위였습니다. 반도체 관련주와 대형주가 큰 금액을 만들고, 일부 중소형 고변동 종목이 회전율을 높인 구조입니다. 거래대금이 크다는 사실만으로 순매수나 장기 자금 유입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거래량 상위: 주식 수 기준으로는 중소형 종목이 앞섰습니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거래량 상위에는 글로벌테크놀로지, 부산주공, 한국비엔씨, 한빛레이저, 나인테크가 올랐습니다. 거래량은 오간 주식 수이므로 주가가 낮은 종목은 거래대금보다 순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거래량 순위와 거래대금 순위를 따로 봐야 시장에 실제로 투입된 돈의 크기와 단기 관심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순위 종목 거래량 해석
1 글로벌테크놀로지 4,786만주 거래대금도 3위
2 부산주공 2,887만주 수량만으로 매수 우위 판단 금물
3 한국비엔씨 2,499만주 코스닥 회전 종목
4 한빛레이저 2,398만주 거래대금보다 거래량 순위가 높음
5 나인테크 1,620만주 반도체·기판 테마주

## 외국인 매매 상위: 대형 반도체를 팔고 부품·장비를 샀습니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코스피·코스닥 합산 금액 순위에서 외국인 순매수 1위는 한미반도체였습니다. 삼화콘덴서, 주성엔지니어링, HPSP, 심텍도 매수 상위에 들었습니다. 반대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두 종목에서만 2조2,41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순위 순매수 상위·금액 순매도 상위·금액
1 한미반도체 +487억원 SK하이닉스 -1조5,604억원
2 삼화콘덴서 +430억원 삼성전자 -6,811억원
3 주성엔지니어링 +359억원 HLB -837억원
4 HPSP +297억원 삼성전자우 -625억원
5 심텍 +200억원 대우건설 -610억원

수량으로는 ETF가 순매수 상단을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약 1억5,001만주 순매수했고, KODEX 인버스도 672만주 담았습니다. 반면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420만주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저가 ETF는 한 주 가격이 낮아 거래량이 커질 수 있으므로, 수량보다 순매수 금액과 기초지수 방향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순위 순매수 상위·순매수량 순매도 상위·순매도량
1 KODEX 200선물인버스2X +1억5,001만주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420만주
2 KODEX 인버스 +672만주 대우건설 -350만주
3 KODEX 코스닥150 +112만주 삼성중공업 -290만주
4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110만주 삼성전자 -251만주
5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95만주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250만주

## 기관 매매 상위: 현물 반도체 매수와 지수 방어 거래가 함께

기관의 금액 순매수 1위는 SK하이닉스, 2위는 삼성전기였습니다. 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대규모로 팔았지만 기관은 758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지수 위험을 줄이는 인버스 상품을 사면서도 실적·설비 증설 기대가 있는 반도체 부품에는 자금을 넣은 양면적 거래입니다.

순위 순매수 상위·금액 순매도 상위·금액
1 SK하이닉스 +758억원 KODEX 레버리지 -529억원
2 삼성전기 +678억원 글로벌테크놀로지 -340억원
3 한미반도체 +344억원 삼성SDI -336억원
4 KODEX 인버스 +319억원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317억원
5 대덕전자 +308억원 두산에너빌리티 -312억원

수량 기준으로는 인버스·레버리지 ETF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기관은 KODEX 인버스를 3,171만주 순매수했지만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1억9,211만주 순매도했습니다. 상품의 기초지수와 배율이 다르므로 이를 기관의 한 방향 전망으로 단순화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날 기관 거래가 일반 주식만이 아니라 지수 방어·전환 상품까지 폭넓게 오갔다는 점은 확인됩니다.

순위 순매수 상위·순매수량 순매도 상위·순매도량
1 KODEX 인버스 +3,171만주 KODEX 200선물인버스2X -1억9,211만주
2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210만주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3,275만주
3 SOL SK하이닉스선물인버스2X +202만주 글로벌테크놀로지 -142만주
4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75만주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135만주
5 HPSP +50만주 대우건설 -127만주
외국인 기관 매수 매도와 ETF 수급 경제 뉴스 분석
외국인은 대형 반도체 매도와 지수 하락 방어 상품 매수를 병행했고, 기관은 SK하이닉스·삼성전기를 담았습니다.

핵심 종목 5개: 지수와 다른 수급의 갈림길

SK하이닉스는 네이버페이 거래대금 1위였습니다. KRX 정규장 종가는 0.17% 하락했고 외국인은 1조5,60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75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매도 압력이 가장 큰 종목인 동시에 기관 저가 매수도 맞선 자리입니다.

삼성전자는 거래대금 2위였고 KRX 정규장 기준 0.93% 상승했습니다. 다만 9월 29일은 분기 배당락일이어서 일반 거래일과 주가 변화만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배당락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며 기준 가격이 조정되는 날을 뜻합니다. 상승 마감만으로 강한 매수 전환이라고 단정하기보다 외국인의 6,811억원 순매도와 배당 기준일을 함께 봐야 합니다.

삼성전기는 1.93% 올라 코스피보다 2.20%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AI 서버용 FC-BGA 기판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세종사업장 4조2,700억원, 베트남 법인 2조5,100억원 등 총 6조7,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FC-BGA는 AI 가속기 같은 고성능 반도체와 기판을 연결하는 부품입니다. 투자 기간과 양산 시점이 길기 때문에 실제 매출·수익 기여는 향후 가동률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미반도체는 외국인 금액 순매수 1위이자 기관 순매수 3위였습니다. HPSP도 외국인 금액 순매수 4위, 기관 수량 순매수 5위에 올랐습니다. 이 두 종목의 공통점은 외국인 매도가 몰린 대형 메모리주와 달리 장비·공정 관련 수요에 매수세가 붙었다는 점입니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거래대금 3위, 거래량 1위였지만 기관은 340억원·142만주를 순매도했습니다. 높은 관심이 곧 기관 매수나 안정적인 추세를 의미하지 않는 사례입니다. 거래가 폭증한 종목일수록 공시, 신규 상장 여부, 유통주식 수와 변동 폭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종목 정규장 흐름·순위 투자자 수급 확인할 재료
SK하이닉스 -0.17% · 거래대금 1위 외국인 -1조5,604억 · 기관 +758억 외국인 매도 지속 여부
삼성전자 +0.93% · 거래대금 2위 외국인 -6,811억 분기 배당락일 가격 조정
삼성전기 +1.93% · 거래대금 4위 기관 +678억 FC-BGA 6.78조원 증설
한미반도체 네이버 순매수 금액 상위 외국인 +487억 · 기관 +344억 반도체 장비 수요 확인
글로벌테크놀로지 거래대금 3위 · 거래량 1위 기관 -340억 · -142만주 급증 거래의 지속성·공시

## 리서치가 던진 프레임: 금리 부담은 대형주, 수급은 부품주로 갈렸습니다

매일경제가 인용한 대신증권 시황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이 위험자산 선호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픈AI가 10월 공개 예정이던 모델 출시를 취소한 소식은 AI 투자심리에 부담을 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당일 대형 메모리주 매도와 코스피 약세를 설명하는 하나의 프레임입니다.

하지만 가격과 수급은 AI 투자 전체가 갑자기 줄었다고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삼성전기의 대규모 FC-BGA 증설 발표가 있었고, 네이버페이 반도체 기판·유리기판 테마는 상승 상위였습니다. 시장은 AI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가 실적으로 연결될 경로와 시점을 더 까다롭게 따져 묻는 중이라고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대형 메모리주의 매도와 공급망 부품주의 매수는 그 차이를 보여줍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다음 거래일에는 코스피의 하루 등락률보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줄어드는지, 반도체 장비·기판 강세가 대형주로 확산되는지를 먼저 볼 필요가 있습니다. 9월 29일 코스피가 저점에서 반등한 것은 매수 대기 자금의 존재를 보여줬지만, 외국인 매도와 미국 금리·유가 변수는 여전히 남았습니다.

  • 외국인 수급: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순매도 완화 여부
  • 반등의 질: 코스피가 6,783 장중 저점을 지키고 6,890 전일 종가를 회복하는지
  • 업종 확산: FC-BGA·HBM 상승이 장비 일부에 그치지 않고 거래대금 상위로 번지는지
  • 거시 변수: 미국 10년물 금리와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여부
  • 선물 해석: 코스피200 선물은 심리 참고 지표로만 보고 현물·환율·수급과 함께 확인

자주 묻는 질문

코스피는 하락했는데 장중 저점에서 크게 반등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오전에는 미국 금리와 유가 부담이 반영됐지만, 장중 6,800선 아래에서 개인·기관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2조9,030억원을 순매도했고 종가도 전일보다 낮았으므로 추세 전환보다 저점 매수의 유입으로 해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코스피200 선물이 올랐으면 다음 날도 오를 가능성이 높은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이날 선물 수치는 현물 종가보다 약 5분 늦게 확인됐고, 선물은 투자심리와 헤지 거래가 섞이는 시장입니다. 방향 예측이 아니라 현물·환율·외국인 수급과 함께 보는 보조 숫자입니다.

오늘 장의 핵심은 지수가 반등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종목이 반등했는지입니다. 대형 반도체에서는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고, 전자부품·장비와 일부 코스닥 종목에서는 매수세가 나타났습니다. 위험 회피가 끝났다고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시장이 모든 주식을 같은 방향으로 팔지는 않았습니다.

참고 자료

1차 뉴스와 시장 맥락

공시·거래소·공식 자료

시장 데이터와 증권사 리서치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기업 분석과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리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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