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회장, 이번 여름에 해리케인 영입 고려중

 

6월 19일자 기준으로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올여름 해리 케인(29)의 클럽 입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르 파리지앵은 지난 4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케인이 PSG의 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처음 보도한 바 있습니다.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을 비롯한 다른 공격수들도 영입 후보에 올랐지만, 오시멘은 프랑스 복귀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넣은 케인에게 여전히 1억 유로의 거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르크 데 프랭스의 더그아웃에서 크리스토프 갈티에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페인 출신의 감독은 여름 이적 기간 동안 PSG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알 켈라이피가 내부적으로 케인을 비롯한 자신의 목표를 추진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출처: Getfootballfra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