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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민재, 맨유에 이어 첼시와 뉴캐슬까지 영입에 참전

by rich-dady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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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캐슬, 첼시와 PSG까지 관심 중

FootMercato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올해의 수비수가 된 나폴리의 김민재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파리 생제르맹, 첼시, 뉴캐슬이 영입에 참여함에 따라 양측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센터백 수비수 보강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고, 그 대상은 나폴리를 33년 만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김민재를 유력한 후보로 뽑았습니다. 김민재는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김민재와 맨유 간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럽의 다른 유수의 명문클럽들이 26세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에게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폴리와는 약 5천만 유로로 바이아웃 조항(7월 한시적)이 있고, 이 금액은 다른 센터백에 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FootMercato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뉴캐슬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2002-03 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뉴캐슬이고, 사우디의 거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바쁜 이적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도 김민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클럽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다른 클럽에 비해서는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습니다.
PSG도 세르히오 라모스가 프랑스를 떠나고 프레넬 킴펨베와 노르디 무키엘레의 부상으로 지난 시즌 수비 옵션이 제한되면서 센터백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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