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스터시티의 메디슨과 연결?

토트넘이 이번에 강등이 확정된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ESPN을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매디슨은 레스터시티의 에이스로 다수의 클럽들과 계속 연결되어 왔습니다. 특히, 토트넘은 몇 시즌 동안 26세의 매디슨을 추적해 왔고 클럽의 새로운 감독인 앙쥬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여름 이적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매디슨이 유로 2024 대표팀 스쿼드에 합류하기 위해 프리미어 리그에서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어 그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소스에 의하면 레스터시티는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5천만 파운드 이상을 이적료로 요구 중이라고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전에 아스널과 연결이 잇었지만, 현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를 우선적으로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잇습니다. 또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0골 9도움을 기록했고,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입니다. 아무래도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과 매디슨이 연결된다고 하니, 한국팬으로서는 매디슨의 이적향방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